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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26

안양천 따라 달리는 10km 러닝코스(평지, 우레탄) 러닝을 하다 보니 코스 발굴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집 근처 안양천을 자주 뛰게 됩니다. 안양천은 경기도 과천·의왕 일대의 청계산·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모여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부근을 지나 북쪽으로 흘러 서울 구로구·양천구·영등포구 등을 지나며 서울 서남권의 경계를 이루다가,최종적으로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가양동 일대에서 한강과 합류하면서 끝나는 하천입니다. 총 길이가 약 35km 안팎이라 짧지 않은데요. 신목동역에서 시작해서 신정잠수교에서 턴하는 10km 콯스 안양천을 따라 러닝할 수 있는 보행자 도로가 잘 조성돼 있어서 러닝하기에 딱 좋아요. 시작과 끝 지점은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는 주로 신목동역에서 시작합니다. 신목동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거기.. 2026. 3. 4.
헬스장 vs 야외, 초보자는 러닝 어디서 시작하는 게 좋을까?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헬스장을 등록할까, 아니면 그냥 밖에 나가서 달릴까?”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러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게 1월이었고, 진짜 한겨울이었기 때문에 피트니스센터를 등록해야 하나 생각했죠. 게다가 올해 왜 이렇게 최강한파인 날이 많은지, 좀 뛰어볼까 싶으면 한파라 한낮에 뛰어도 손 시렵고 얼굴도 아플 정도로 춥고 마스크를 쓰고 나가도 입김이 얼어서 눈썹에 얼음이 얼 정도였어요. 그런데 피트니스센터를 가려니 뭔가 답답한 느낌이고 한번 등록할때 최소 3개월씩은 하게 되니까 비용, 접근성, 효과, 지속 가능성까지 따져보니 생각보다 고려할 점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초보자 입장에서 헬스장과 야외 러닝의 장단점을 비.. 2026. 3. 4.
숨이 너무 차서 못 뛰겠다면? 초보 러너 호흡법 완전 정리 처음에 다 그래요. 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숨이 너무 차서 못 뛸 것 같은 느낌. 러닝을 시작한 초보 러너라면 가장 먼저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 숨이 너무 빨리 차는 것입니다. 다리가 아픈 게 아니라 호흡이 무너져서 멈추게 되는 경험, 한 번쯤 있으셨을 겁니다. 저 역시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 1km도 채 안 갔는데 너무 숨이 차더라고요. 알고 보니 체력의 문제가 아니라 호흡 방법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고 호흡법을 공부했어요. 호흡만 잘 해도 시간과 거리 늘리는게 훨씬 수월해지거든요. 오늘은 초보 러너가 반드시 알아야 할 러닝 호흡법과 숨이 차는 이유, 그리고 실전 적용 팁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왜 초보 러너는 숨이 더 빨리 찰까?초보자가 숨이 빨리 차는 가장 큰.. 2026. 3. 2.
러닝할때 입을만한 브랜드 러닝을 처음할 때에는 그냥 편한 트레이닝복에 헐렁한 상의 입고 뛰었는데 뛰다보니 자꾸 다른 사람들의 의상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하프는 밥 먹듯 뛰는 친구가 하루는 젝시믹스 기모 레깅스를 주문했다고 해서 젝시믹스 레깅스 일단 주문. 확실히 레깅스를 입고 뛰니까 뭔가 잘 뛰어지는 느낌. 그러면서 점점 아이템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룰루레몬 매장 가서 여름에 입을 쇼츠 몇개 입어보고 나이키 아노락도 주문하고, 젝시믹스에서 또 레깅스와 부츠컷 스타일 바지도 사고. "러닝할때 말고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으니까" 하는 생각으로 계속 주문하는 것 같아요. 일단 러너들이 애용하는 브랜드 몇개 소개하면요. 가성비 데일라냐, 러닝 특화 브랜드냐로 갈라 볼 수 있는데요. 가성비·입문용 브랜드유니클로: 드라이‑EX 반팔.. 2026. 3. 1.
러닝 앱 추천 (초보자, 기록 분석, 워치 연동) 저도 러닝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고민한 게 '어떤 앱으로 기록을 관리할까'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워치만 차고 뛰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댕댕런을 하면서 중간에 앱이 꺼져서 일부 구간이 날아가고, 댕댕이 모습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아서 속상했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된 러닝 앱, 그리고 그 앱을 잘 사용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삼성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을 주로 쓰고 있는데,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각자 러닝 스타일에 맞는 앱을 골라 쓰는 게 중요해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거든요! 완전 초보자라면 런데이부터 시작하세요처음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런데이만큼 좋은 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런데이는 30분 달리기 도전 코스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러닝 입문자를 배출한 앱입니다. 여기서 말.. 2026. 2. 28.
러닝 5km 완주 (첫 완주 훈련법, 4주 계획, 앱 활용) 5km를 처음 완주하려면 몇 주가 걸릴까요? 체계적인 훈련 계획만 있다면 4주면 충분합니다. 저도 작년 12월 필리핀 여행 중 호텔 gym에서 우연히 러닝머신을 밟았을 때 3km를 쉬지 않고 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러닝화도 아닌 아디다스 삼바 스니커즈를 신고 말입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러닝은 마음먹기가 힘들 뿐, 시작하면 생각보다 할 수 있다는 것을요. 점진적 과부하 원칙으로 접근하는 4주 훈련 초보 러너가 5km를 완주하려면 '점진적 과부하(Progressive Overload)' 원칙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서 점진적 과부하란 신체가 적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운동 강도와 시간을 늘려가는 훈련 방식을 의미합니다. 갑자기 무리하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차별로 러닝.. 2026.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