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코스2 시간없다는 건 핑계, 짬내기 러닝 (점심 러닝, 퇴근 러닝) 솔직히 저는 러닝을 시작하기 전까지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워킹맘이 다 그렇듯 아침에 눈 뜨면 애들 아침 대충 차려놓고 애들 깨워놓고 출근하고, 저녁엔 애들 보느라 정신없고, 주말엔 밀린 집안일에 이런저런 약속까지. 그런데 얼떨결에 러닝 시작하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제가 안 만들었던 거더라고요. 이런 저런 핑계만 댔지 진짜 짬짬이 시간을 만들어 운동하려면 충분히 가능했더라고요. 늘 바쁜 현대 사회인들, 운동할 짬을 어떻게 만드냐고요? 점심시간 활용한 짬내기 러닝 제가 처음 시도한 건 점심시간을 활용한 러닝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바로 뛰면 소화도 안 되고 배도 콕콕 쑤시듯 아프니까 점심 전에 운동을 하자 생각했어요. 직업 특성상 점심 시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 정해진게.. 2026. 3. 23. 러닝 거리재기 (네이버지도, 코스짜기, 루트설정) 솔직히 저는 러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제가 얼마나 뛰었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서 그냥 무식하게 막 뛰었던 것 같아요.친구가 "여기서 저기까지 갔다오면 5km야"라고 해서 그대로 따라 뛰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고작 3.5km.숨은 차고 다리는 후들거리는데 목표의 70%밖에 달성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엄청난 배신감으로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저는 항상 네이버 지도로 정확한 거리를 재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러닝 거리를 미리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러닝을 하면서 가장 좌절스러운 순간은 막연히 뛰다가 "이 정도면 5km는 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3km 남짓한 거리였을 때입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여러 번 겪었는데, 이게 반복되면 동기부여가 확 떨어집니다. 운동 심리학에서는 이를 '목표-성.. 2026.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