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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따라 달리는 10km 러닝코스(평지, 우레탄) 러닝을 하다 보니 코스 발굴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집 근처 안양천을 자주 뛰게 됩니다. 안양천은 경기도 과천·의왕 일대의 청계산·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모여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부근을 지나 북쪽으로 흘러 서울 구로구·양천구·영등포구 등을 지나며 서울 서남권의 경계를 이루다가,최종적으로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가양동 일대에서 한강과 합류하면서 끝나는 하천입니다. 총 길이가 약 35km 안팎이라 짧지 않은데요. 신목동역에서 시작해서 신정잠수교에서 턴하는 10km 콯스 안양천을 따라 러닝할 수 있는 보행자 도로가 잘 조성돼 있어서 러닝하기에 딱 좋아요. 시작과 끝 지점은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는 주로 신목동역에서 시작합니다. 신목동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거기.. 2026. 3. 4.
헬스장 vs 야외, 초보자는 러닝 어디서 시작하는 게 좋을까?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헬스장을 등록할까, 아니면 그냥 밖에 나가서 달릴까?”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러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게 1월이었고, 진짜 한겨울이었기 때문에 피트니스센터를 등록해야 하나 생각했죠. 게다가 올해 왜 이렇게 최강한파인 날이 많은지, 좀 뛰어볼까 싶으면 한파라 한낮에 뛰어도 손 시렵고 얼굴도 아플 정도로 춥고 마스크를 쓰고 나가도 입김이 얼어서 눈썹에 얼음이 얼 정도였어요. 그런데 피트니스센터를 가려니 뭔가 답답한 느낌이고 한번 등록할때 최소 3개월씩은 하게 되니까 비용, 접근성, 효과, 지속 가능성까지 따져보니 생각보다 고려할 점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초보자 입장에서 헬스장과 야외 러닝의 장단점을 비.. 2026. 3. 4.
러닝 코스 추천-남산 가을단풍길, 왕복 6.58km 남산 가을단풍길 러닝 코스 추천|국립극장까지 이어지는 최고의 가을 러닝 루트러닝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러닝 루트를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에 남산 가을단풍길 러닝 코스를 다녀왔어요. 여긴 가을이나 봄에 가면 정말 예쁠 것 같은데 겨울에도 러닝족, 워킹족 많더라고요. 차량이 다니지 않으니 안전하게 뛸 수 있고 업힐, 다운힐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직접 달려본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출발 지점과 전체 코스 개요일단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쉽지는 않아서 차를 가져갑니다. 남산도서관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공영주차장이라 다둥이 할인도 되고 주차요금 부담도 크진 않아요. 여기서 계단으로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남산 순환도로 입구가 나옵니다. 뛰는 사람들 많으니 한눈에 딱 알 수 있을 .. 2026. 3. 3.
러닝 심박수 체크하는 법과 심박수 관리의 중요성|직접 경험하며 깨달은 것 달리기를 시작하고 나서 한동안 저는 심박수라는 걸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워치 화면에 숫자가 여러 개 뜨는데도 그냥 “달리면 되는 거지”라는 생각으로 무식하게 뛰었습니다. 숨은 차고 심장은 미친 듯이 뛰는데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도 몰랐죠. 그런데 어느 날 기록을 보다가 심박수 숫자가 눈에 들어왔고, 그때부터 러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1. 최대 심박수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러닝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본인의 최대 심박수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최대 심박수는 사람이 낼 수 있는 절대적 한계치가 아니라, 몸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는 최대 심박수를 의미합니다. 최대 심박수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205.8 - (0.685 × 만나이) = 최대 심박수 저도 이 공식을 알고 제 .. 2026. 3. 3.
숨이 너무 차서 못 뛰겠다면? 초보 러너 호흡법 완전 정리 처음에 다 그래요. 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숨이 너무 차서 못 뛸 것 같은 느낌. 러닝을 시작한 초보 러너라면 가장 먼저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 숨이 너무 빨리 차는 것입니다. 다리가 아픈 게 아니라 호흡이 무너져서 멈추게 되는 경험, 한 번쯤 있으셨을 겁니다. 저 역시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 1km도 채 안 갔는데 너무 숨이 차더라고요. 알고 보니 체력의 문제가 아니라 호흡 방법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고 호흡법을 공부했어요. 호흡만 잘 해도 시간과 거리 늘리는게 훨씬 수월해지거든요. 오늘은 초보 러너가 반드시 알아야 할 러닝 호흡법과 숨이 차는 이유, 그리고 실전 적용 팁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왜 초보 러너는 숨이 더 빨리 찰까?초보자가 숨이 빨리 차는 가장 큰.. 2026. 3. 2.
의욕 넘치다 무릎 다칠 뻔… 초보 러너가 반드시 염두해야할 7가지 러닝하면 무릎 아플까?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7가지 러닝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무릎 통증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통증은 잘못된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초보자가 자주 저지르는 실수 7가지를 정리하고, 부상 없이 오래 달리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러닝을 시작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무릎 나간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 역시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때 가장 무서웠던 게 무릎 통증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문제는 러닝 자체가 아니라 잘못된 방법이더라고요 오늘은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와 해결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무릎 통증은 왜 생길까? 무릎 통증은 연골 손상 때문이 아니라 과부하, 잘못된 착지, 급격한 운동량 증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26. 3. 2.